▲ 혼다코리아 '2018 슈퍼 커브' 와 함께 하고 있는 가수 청하 / ⓒ이대웅 기자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모터사이클'의 대명사 혼다코리아가 5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 세계 커브 모터사이클의 오리지널인 ‘2018 슈퍼 커브(Original 2018 Super Cub)’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한국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슈퍼 커브는 전 세계 커브 모터사이클의 개발 컨셉과 디자인, 그리고 기술까지 모든 분야에서 시작이 되는 모델로 세계인에게 실용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혼다 창업주 소이치로의 ‘사람을 가장 편안하게 만드는 모터사이클을 제작하겠다’는 신념으로 개발된 슈퍼 커브는 혼다 기업 철학 그 자체이자 혼다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이사는 “모든 커브 모터사이클의 시작이자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슈퍼커브를 5년 만에 국내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출시하는 것은 국내 시장과 혼다코리아에게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새로워진 슈퍼 커브를 통해 보다 더 많은 고객 분들이 즐거움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혼다코리아 모델이 '2018 슈퍼 커브' 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대웅 기자

올해로 탄생 60주년을 맞이하는 슈퍼 커브는 1958년 처음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160개국에서 1억대 판매를 기록하며, 혼다를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잡았다. 슈퍼 커브는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혼다의 독자적인 노하우가 담긴 품질과 내구성으로 슈퍼 커브를 타는 사람들에게 이동의 편리성과 경제성, 그리고 타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에 출시된 ‘2018 슈퍼 커브’는 클러치 레버 조작 없이 왼쪽 발목의 움직임만으로 변속이 가능한 자동 원심식 클러치와 낮은 차체 중심으로 승하차가 쉬운 언더본 프레임(Underbone Frame)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초대 슈퍼 커브의 정신인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운전이 가능한 모터사이클’을 계승하여 완성한 모델로 재탄생 했다.

▲ 혼다코리아 미우라 신스케 모터사이클사업 상무가 '2018 슈퍼 커브'를 소개하고 있다 / ⓒ이대웅 기자

이날 혼다코리아 미우라 신스케는 “‘슈퍼 커브’는 혼다 기업의 철학 그 자체이자 혼다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한 모델”이라면서 “스쿠터도 모페드도 아닌 ‘커브형 모터사이클’이라고 하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키며, 모터사이클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유일무이한 모터사이클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슈퍼 커브는 이번에 기본적인 상품성을 더욱 크게 향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사양과 장비를 추가하여 한국 전용 사양으로 새롭게 태어났다”고 덧붙였다.

▲ 혼다코리아 '2018 슈퍼 커브' / ⓒ이대웅 기자

‘2018 슈퍼 커브’는 경제성과 내구성을 겸비한 공랭식 4스트로크 단기통 109cc 엔진을 장착해 기존 대비 향상된 최대출력9.1마력, 최고속도 91km/h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한, 혼다만의 독자적인 전자제어 연료공급 장치인 PGM-FI를 탑재해 한층 강화된 국제 배출가스 규제 EURO4를 대응하고, 62.5km/ℓ(60km/h 정속주행시)의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전 세계가 인정한 신뢰성과 탁월한 상품성을 자랑하는 슈퍼 커브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2018 슈퍼 커브’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2년 주행거리 무제한 보증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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