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장애인 복지…'일 할수 있는 재활작업장' 확대

5일 원주지역 장애인단체 회원들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원경묵 원주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프리존,원주=김영준 기자] 강원 원주지역 문화·복지·지립 장애인단체가 원경묵 원주시장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5일 원주지역 장애인단체 회원들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원주 장애인복지의 현실은 참으로 안타깝다"며 "장애인들의 삶과 진정한 복지 향상을 위해 원경묵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년 원주는 부동산 개발만 했다"며 "지금 장애인은 장애인콜택시도 직접 운영해야 할 정도로 처우와 복지가 열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거때만 되면 장애인단체장에게 사무실을 지어준다고 현혹하고 있다"며 "진정한 장애인 복지는 일 할수 있는 재활작업장 확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원경묵 후보가 당선되면 장애인들의 복지를 실현 할 것"이라며 "3만 장애인 가족은 청렴하고 깨끗한, 진정한 복지로 행복한 원주를 만들 수 있는 원경묵 후보에게 신성한 한표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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