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벽 0시 10분쯤 서울 마포구 합정동 강변북로 양화대교 북단 인근에서 일산 방면으로 달리던 승용차 일곱 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김 모(45)씨 등 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앞서 달리던 택시 한 대가 급정거하며 뒤따르던 차량들이 연달아 부딪친 것으로 보고 안전거리 유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교통정보센터는 트위터를 통해 “사고처리로 일부 차선이 통제돼 차량 운행이 지체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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