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협회 전통서각 부문 ‘명장’등극에 연이은 쾌거

2018년 제10회 대한민국남북통일세계환경예술대전 전통서각 부문 대상 입상 상장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사)한국서각협회 파주지회 이경구 고문이 2017년에 연이어 2018년에도 제10회 대한민국남북통일세계환경예술대전 전통서각 부문에서 대상에 입상했다.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 의정부 예술의 전당 전시장 전관에서 열린 대한민국남북통일세계환경예술대전 시상식은 (사)대한민국남북통일환경예술협회(박진남 이사장, 이하 예술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국회외교통일위원회, 국가보훈처, 경기도 등이 주관했다.

(사)한국서각협회 파주지회 이경구 고문은 지난 2017년 5월 문하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규정에 따라 예술협회 명장으로 위촉돼 대한민국 서각을 대표하는 예술인으로 등극했다.

군에 있을 때 우연히 나무를 깍아 작품을 만들면서 서각에 흥미를 갖게 된 이 명장은 제29회 인천광역시 서예대전에서 立春大吉(입춘대길)로 특선을 차지했으며, 2017년 6월 파주시산림조합에 隨處作主(수처작주: 어느 곳이든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된다)라는 작품을 기증한 바 있다.

(사)한국서각협회 파주지회는 2004년 경희동문체육관에서 창립 기념전시회 ‘武(무)와 藝(예)의 만남展(전)’을 개최했고 율곡문화제 ‘서각예술 어울림’ 등 다양한 작품전과 각종 공모전에 참여, 많은 회원들이 입상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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