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트라 코리아 2018' 그래피티 아티스트 6인 / (사진)=울트라코리아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이번 주 금요일(8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에서 개최되는 ‘울트라 코리아(UMF KOREA, ULTRA KOREA)’에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트스트 6팀이 내한한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은 울트라 코리아 2018을 찾은 그래피티 아티스트는 세계적인 거리 예술가 아담 네이트(Adam Neate), 이엘 페즈(EL Pez), 알렉시스 디아즈(Alexis Diaz), 이엘 주페 네지(El Xupetnegre), 식스코인(Sixcoin), 와레스카 노무라(Waleska Nomura)까지 총 6팀으로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라이브 아트 액티배이션즈(Live Art Activations)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년 세계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무대를 선사하며 아시아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로 자리잡은 울트라 코리아는 지난 2015년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렉 모노폴리(Alec Monopoly)를 초청해 라이브 페인팅을 처음 선보였다. 이후 매해 그래피티 퍼포먼스를 운영하며 아트와 패션 등 문화의 다양한 요소를 복합적으로 아우르는 대표적인 페스티벌로 성장해 왔다.

올해 초청된 6팀의 그래피티 아티스트에는 한국의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식스코인도 포함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식스코인은 세계적인 스트리트 아트와 갤러리 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으며 그래피티 아트에 대한 주류 예술계의 시각을 현대 미술의 주요 장르 중 하나로 인식케 했으며, 유니크한 그림으로 세상을 즐겁게 시키는 아티스트다. 

6팀의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은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라이브 페인팅 존에서 음악과 어우러지는 시각 예술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페스티벌을 보다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 '그래피티 아티스트' 와레스카 노무라 / (사진)=울트라코리아

울트라 코리아를 찾은 관객들은 페스티벌 기간 내내 곳곳에서 유쾌하고 놀라운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듣는 재미뿐만이 아니라 보는 재미를 느끼고, 낙서가 예술이 되는 짜릿한 쾌감을 경험하며 잊지 못할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를 만끽하게 될 것이다.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직접 자신들의 예술적 영감을 라이브로 페인팅하는 퍼포먼스는 국내의 다른 어떤 뮤직 이벤트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장면으로 이제는 관객들에게 매해 울트라 코리아를 기대하게 하는 또 다른 이유가 되고 있다.

한편, 6월 8일(금)부터 6월 10일(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울트라 코리아는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제드(Zedd),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악스웰·인그로소(Axwell Λ Ingrosso),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 등의 막강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하여 또 한 번 역대 최강의 라인업을 완성.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개최되는 울트라 코리아 2018은 올해에도 무대효과, 레이저, 음향, 스크린, 무대 디자인, 운영, 안전 등 세계 최고의 페스티벌 전문가들과 함께해 음악 그 이상의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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