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1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 ‘부산시 스마트폰 바른사용’ 공모전 포스터 / 사진=부산시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스마트폰 바른사용’ 공모전을 열고 오는 25일까지 전국 일반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바른 사용 실천을 유도하고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열렸다. 이는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문화센터에서 주관한다.

공모는 전국의 일반인, 대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과 포스터 분야로 나눠 접수받는다.

영상부문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30초 이하 영상(타이틀, 메인영상, 크레딧 포함)으로 mp4 형식의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일반인을 주로 받지만 청소년도 공모할 수 있다.

포스터 부문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절지(394x545㎜) 규격의 유화, 수채화, 컴퓨터그래픽, 크레파스화 등이다.

각 주제는 ▲인터넷, 스마트폰 바른사용 실천유도 또는 실천사례 내용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폐해를 알리는 내용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학교, 가정 또는 직장에서 극복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공모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부산정보문화센터로 우편이나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인(혹은 단체) 1작품을 원칙으로 하며 접수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나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