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딸기과정 50명 과학적 농법 중요성 체감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농업전문 경영인 양성을 위해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과정’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산청군

[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농업전문 경영인 양성을 위해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과정’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농업인대학 딸기생산의 시작인 딸기모종 생산기술 교육, 우수 포장 체험 등을 통해 모종농사의 중요성을 알기 위해 실시됐다.

우수 딸기 생산지인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우량모종생산 교육과 모종포장 관람에 이어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시험장에서 모종포장의 새로운 관리기술을 교육받는 등 딸기 모종에 대한 현장중심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딸기모종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교육으로 지역 딸기재배 농가들이 우수한 모종을 생산·선별하는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은 농업인들의 눈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보다 직관적인 이번 현장실습교육으로, 교육생들이 막연한 두려움을 덜고 새로운 기술을 시도해 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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