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장 지지도 최용덕 45.9%, 박형덕 34.6%. 11.3% 차

[뉴스프리존, 경기=강대옥, 김용환 기자] 6.13 지방선거 차기 동두천시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최용덕 후보가 자유한국당 박형덕 후보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프리존이 여론조사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일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차기 동두천시장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용덕 후보가 45.9%, 자유한국당 박형덕 후보가 34.6%로 두 후보간 11.3%의 격차를 보였다.

이어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용덕 후보가 51.6%, 자유한국당 박형덕 후보가 33.9%를 얻어, 두 후보간 17.7% 격차를 보였다.

동두천 지역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0.0%, 자유한국당 27.9%, 바른미래당 6.4%, 정의당 2.0% 순이며, 지지정당 없음은 8.9%이다.

뉴스프리존에서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6월 5일 동두천시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전화 RDD(37%)와 무선전화 가상번호(6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2%이고 표본추출은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5%p다. 통계보정은 2018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반으로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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