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결과 조작 등 선거결과에 영향을 주는 행위 반드시 대응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장 광양시장 후보 여론조사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여론조사기관 세이폴을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 선대위는 “지방선거가 정책선거가 아닌 악성루머 네거티브 선거로 번진 이 사태에 개탄을 금치 않을 수 없다”며 “이번 세이폴이 여론조사하고 광양만권뉴스가 발표한 결과는 조작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수치”라는 것이 김후보 선대위의 주장이다.

또 “여론조사 기간도 일반적으로 2~3일 정도 걸리는데 비해 세이폴은 단 51분 만에 조사돼 공표마감이 임박해서 이틀 전 5일에서야 발표되어 의혹이 있다”며 고발배경을 설명했다.

김재무 후보 선대위는 선거가 마무리 될 때까지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선거 결과에 영향을 주는 부당한 행위는 반드시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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