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구강보건캠페인에 관심 갖고 진행할 뜻 밝혀

행사관계자가 시민에게 구강보건 캠페인을 알리고 있다(사진=제아치과의원).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국제문화교류재단은 지난 9일, 제69회 구강보건의 날(치아의 날)을 맞아 ‘치아사랑 구강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강위생관리 체험을 통해 올바른 관리방법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국제문화교류재단과 강남구치과의사회 임원, 강남구 소재 치과 임직원 등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구강 위생용품 및 칫솔 등을 나눠주고, 현장에서 치아건강상식 OX퀴즈, 구강보건 상담 등을 통해 구강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했다.

강영호 강남구치과의사협회 이사(제아치과의원 대표원장)는 “구강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의 정기적인 치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치아를 스스로 유지관리하는 다양한 구강보건캠페인 등에 관심을 갖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치아의 날)은 2015년 5월 18일 구강보건법에 신설·제정됐으며, 구강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하여 궁극적으로 국민 구강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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