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운     사진=좋은사람컴퍼니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배우 이상운이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에 합류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는 2014년 작품 개발을 시작으로, 지난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독회 공연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던 작품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온기가 사라진 요즘 시대에 우리의 마음을 다독이며 가장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창작 초연 뮤지컬이다.

이상운은 극 중 스스로 고립을 선택한 ‘엠마’, 그런 ‘엠마’를 세상 밖으로 이끄는 로봇 ‘스톤’ 곁에서 ‘엠마’의 딸 ‘미아’와 함께 따스한 활력을 불어넣을 ‘버나드’ 역을 맡았다.

이에 그는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를 통해 “저에게 좋은 작품과 캐릭터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을 함께 했던 박해림 작가님을 비롯해 손지은 연출님, 박윤솔 작곡가님 등 평소에 꼭 한 번 뵙고 싶었던 창작진 그리고 한 무대에 같이 선다는 것만으로도 벌써부터 저에게 행복한 에너지를 가득 안겨주시는 여러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습니다. 작품에 누를 끼치지 않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이상운은 웹드라마 ‘현자타임’을 비롯해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 ‘투모로우 모닝’, ‘곤 투모로우’ 등에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캐릭터 해석을 통해 그만의 매력으로 가득한 개성 만점의 연기를 선보임으로써 앞으로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배우 이상운의 합류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는 정영주-유연-정연-이율-고상호-이휘종 등 탄탄한 캐스팅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오는 8월 1일(수)부터 10월 28일(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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