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상호     사진=좋은사람컴퍼니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배우 고상호가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에 캐스팅을 확정 지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상호는 극 중 가짜보다 더 진짜 같은 도우미 로봇 ‘스톤’ 역을 맡아, 스스로 고립을 선택한 ‘엠마’를 세상 밖으로 이끌며 각자 다른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서로가 잊고 지냈던 따스한 온기를 그만의 안정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섬세한 연기로 선보일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그는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를 통해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 작품이 주는 따스함과 감동에 한동안 멍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저 또한 잊고 지냈던 따스함을 한 가득 느끼게 해준 작품이라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창작 초연이기에 ‘스톤’이란 캐릭터를 무대에서 어떻게 보여드리게 될 지 저 스스로도 궁금하고 기대도 큽니다. 좋은 모습으로 관객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테니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우 고상호가 캐스팅 확정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는 오는 8월 1일(수)부터 10월 28일(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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