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환경미화원과의 만남.ⓒ박종훈 선거켐프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6.13 지방 선거 이틀 앞둔 11일 박종훈 경남 교육감 후보는 진주에서 “초등학생까지 지급되었던 수학여행비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가 중단 없는 72시간 공감 소통 릴레이 유세에 돌입한 지 33시간 째, 진주시청 앞에서 총력 유세전을 진행하며, “교육감을 4년 했기에 제일 잘 안다”며 필요한 재원 300억에 대해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관위가 공인하는 메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제가 드리는 약속은 완벽하게 지킨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가장 힘든일을 하면서 예우받지 못하는 교육 공무직을 언급하면서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을 묵묵히 하는 사정 제가 잘 안다”며, “(직종) 하나 하나 마다 처우 개선이 제대로 이루어지게 하겠다”고 외쳤다.

이에 대해 “이것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교육의 질이 높아질 수 있다”며 당위성을 피력했다.

끝으로 박 후보는“지난 4년의 경험을 자산으로 다시 재선이 되어, 아이들이 행복하고, 교사들이 신명나며, 학부모가 신뢰하는 미래교육을 설정하겠다”고 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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