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부산 기장소방서에서 기장군청, 경찰, 소방 재난현장 공동대응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 사진=부산 기장소방서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부산 기장소방서에서 기장군청, 경찰, 소방 재난현장 공동대응 간담회가 열렸다.

기장소방서는 지난 7일 오전 10시 부산 기장소방서 회의실에서 기장경찰서 112상황실, 기장군청 안전총괄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공동대응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을 책임지는 기관 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대응을 위해 열리게 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각 기관 관계자들은 현장활동 특성 및 기관별 애로사항 청취, 중요사건에 대한 공동대응 활성화 방안, 대형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정보공유와 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장소방서 김우영 서장은 “현장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과 경찰, 군청의 업무를 서로 이해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원활한 공동대응 및 기관끼리 서로 소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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