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애론 슨 저자/김미경옮긴이 -<송샛별이 권하는 책속의 스피치②>

[뉴스프리존=송샛별 기자] 벌레 먹은 과일을 황금사과로 만드는 9가지 자기혁신 법칙을 이야기하는 황금사과는 가치를 무한대로 키워주는 '황금사과 법칙'을 8살짜리 소녀의 성장과정 이야기를 담은 것을 기반으로 한 책이다. 

세상이 알고 싶은 소녀가 정상적인 판매가 어려운 채소와 과일을 모아 장사를 하면서 고만고만한 과일을 황금 과일로 만드는 그 과정을 하나하나 스스로 찾고 장사와 판매에 대한 본인의 법칙 9가지를 발견하면서 마케팅 분야 안에서 대가로서 강의를 하게 되는 캐시 애롯슨(KATHY ARONSON)이라는 저자로 성장을 하는 이야기다. 이 황금사과의 저자인 캐시 애롯슨의 이야기를 옮긴이는 바로 여성마케팅과 리더십 전문 기업을 운영하는 김미경 저자다.

황금사과/캐시 애론 슨 저/김미경옮긴이

이 책에서 소개하는 판매의 원리는 작은 손해를 두려워 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을 한다. 작은 정성과 노력은 돌고 돌아 결국 어떠한 방식으로던지 보답으로 돌아 온다는 황금사과법칙을 이야기한다. 판매에서 중요한 협상도 나와 타인 모두의 체면을 중시해서 노력으로 모든 것을 가능하다는 것을 설명한다.

제로 가치에서 무한대 가치를 생산하는 황금사과처럼 모든 판매는 사람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즉, 마케팅의 핵심은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아이디어 이 3가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는 전문성과 권위를 갖추게 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인데, 가치를 전달하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고객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한 몫이라고 전한다. 이 과정에서 과속을 방지하는 것을 PREMIUM이라고 까지 부를만큼 수용성을 높힐때는 되돌아 볼 줄도 알아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까지 해놓았다.

이를 위해서는 12가지 정도 명심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첫째, 매사 완벽하게 일을 하고 둘째, 성실하게 일을해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셋째,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넷째, 정보를 제공하고 다섯째,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를 하면서 각양각색 분야의 책도 읽고 자기계발에 깨어있는 시간 중 10%를 투자해서 전문가가 되고 여섯째, 뉴스와 새로운 정보 그리고 박람회를 다니면서 정보의 흐름을 따라잡고 일곱 번째, 관계의 기술과 기능을 익히는 훈련을 하고 여덟 번째, 인간관계를 중요시해서 소개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연결도 되고 아홉 번째, 매사 태도를 일관성있게 유지를 하고 열 번째, 모든 사람들에게 관대하고 열한번째, 욕구를 무시하지 않고 늘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고 열두번째, 조언과 지도를 해줄 멘토를 찾으라고 이야기를 한다.

판매는 즉 협상 기술 중 하나인 설득이라고 많은 뒷받침이 되는 12가지 증거들을 위처럼 제시해준다. 결론은 제로 가치에서 무한대로 숨은 황금 가치를 발견하는 마케팅 과정은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없으면서 사람들이 주목할 수 있을 만큼 훌륭한 이야기 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기본 조건인데, 이 기본조건이 빛을 바라기 위해서는 직업의식을 갖춘 깨끗하고 깔끔한 옷차림으로 예의를 지키고 나와 함께 교류할 사람들이 누군지, 해야 할 업무는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내가 속한 문화는 어떤지에 대해 꼭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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