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부산 부산진구청에서 부산진소방서와 부산진구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부산진소방서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부산진소방서와 부산진구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진소방서는 지난 14일 부산진구청에서 부산진구와 단독 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 촉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부산진소방서와 부산진구청 간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사업에 대한 내용이다.

이번 협약으로 구청에서 단독 경보형 감지기 7212대를 지원하기로 했고 소방서는 지원받은 소방시설을 부산진구 소재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방문해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부산진소방서와 부산진구는 ‘화재 취약계층 소방시설 무상보급 방안’ ‘관계기관 간의 안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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