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성공한 류한우 단양군수가 첫 간부공무원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단양군)

[뉴스프리존,단양=김병호 선임기자]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류한우 단양군수가 18일 업무에 복귀했다.

류한우 군수는 이날 첫 군정 일정으로 간부공무원들과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한 달여간의 공백 동안 신철호 부군수를 중심으로 누수 없이 군정업무를 추진해 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류 군수는 “민선7기는 2천만 관광객 관광도시 단양시대, 남북평화의 시대, 지방분권 시대라는 흐름 속에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7기 역시 군정운영의 최상의 가치는 변함없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류 군수는 또 공약사업 7개 분야 84개 세부사업에 대해 철저한 검토, 분석, 예산확보방안 등 로드맵을 수립해 군민 입장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민선6기 공약사업들도 잘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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