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14 포스터     사진=MAX FC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오는 7월14일(토) 서울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되는 MAX FC14 ‘더 피플스 챔피언스’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회 포스터는 다른 격투기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컨셉으로 구성된다. 격투기 대회 포스터는 출전 선수들의 파이팅 포즈가 중심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MAX FC는 마치 가족 사진을 연상시키는 구성으로 표현했으며 선수와 지도자, 팬 모두가 마치 한 가족 같은 분위기의 대회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가 담겨 있다.

대회 포스터에는 참가 선수는 물론 대회의 수장 이용복 대표까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선수와 대회사가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존중하고 아끼며 만들어가는 대회사의 철학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MAX FC 총괄 기획 이호택 실장은 “이번 대회에는 기존 격투기 대회에서 접하지 못했던 독특한 시도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포스터는 그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팬들이 격투기에 좀 더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통해서 팬에게 먼저 다가서는 대회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MAX FC는 오는 7월14일(토) 서울 화곡동 KBS아레나홀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IPTV IB SPORTS, NAVER SPORTS를 통해서 오후 7시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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