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확보를 위해 올인하겠다'

[뉴스프리존,경북=유상현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이하 당선인)이 국회에서 경북지역 국회의원들과 긴급회동을 가졌다.

18일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장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의에 참석한 당선인은 경상북도의 국비확보와 관련하여 김성태 당대표 권한대행, 김석기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사진제공= 경상북도지사 당선인 취임준비사무실

이철우 당선인은 최근 국비 확보와 관련하여 “예산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국비확보를 위해 올인하겠다”며 예산확보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지난 주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위기는 곧 기회가 될 수 있다. 야당의 위치는 정부 눈치 보지 않고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될 수도 있다”며, “지역 국회의원들이 똘똘 뭉쳐 집중해서 예산확보 등 지역현안사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 나가야”함을 피력했다.

아울러 더불어 민주당 추미애 당대표와 경북 지역출신의 김현권 의장, 홍의락 의원 등을 예방해 경북도 국가투자주요예산 확보에 대한 협조를 구하는 등 소통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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