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무 솔라 / (사진)=RBW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마마무 솔라가 서울에 이어 부산 단독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솔라는 지난 16~17일 양일간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솔로 콘서트 '솔라감성 콘서트 Blossom-부산' 공연을 열고 2천여 명의 팬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서울 공연에 이어 부산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솔라는 감성과 힐링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솔라는 프로젝트 앨범 ‘솔라감성’을 기반으로, 자신의 음악적 색깔과 감성을 담은 무대로 공연을 풍성하게 채웠다.

▲ 마마무 솔라의 콘서트 현장 / (사진)=RBW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솔라는 '꿈에', '가을 편지, '그리움만 쌓이네', '외로운 사람들', '눈물이 주룩주룩', '한동안 뜸했었지' 등 총 22곡의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솔라는 에이미 와인하우스 메들리를 비롯해 '월량대표아적심',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미공개곡 'Big Booty' 등 서울 콘서트에서 화제를 모은 무대를 비롯해 부산 콘서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인어공주' OST 'Part of your world', 태연의 'Rain', 'Honey Bee' 등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을 더욱 열광시켰다.

또한, 솔라의 부산 단독 콘서트를 축하해주기 위해 멤버 문별이 깜짝 등장해 솔라와 듀엣 무대를 펼치며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 마마무 솔라의 콘서트 현장 / (사진)=RBW

문별의 솔로곡 'Selfish'를 비롯해 '별이 빛나는 밤', '잠이라도 자지', '음오아예' 등 마마무 메들리로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특히, 팬들과 함께 꾸민 '행복을 주는 사람', '별 바람 꽃 태양' 무대에서는 팬들의 떼창이 쏟아졌으며, 공연의 마지막 곡으로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선사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생애 첫 솔로 콘서트 ‘솔라감성 콘서트 Blossom’ 서울, 부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솔라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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