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 / 사진=안양시민행복 출범위원회

[뉴스프리존,안양=김용환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의 시정 인수위원회 '안양시민행복 출범위원회'가 구성되어 업무인수 작업이 본격 진행된다.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업무 인수 작업이 18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은 안양시장을 역임했던 경륜을 바탕으로 시정을 올바르게 꿰뚫어 보며, 안양시민이 행복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철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양시민행복 출범위원회'는 경제와 민생이 우선시 되고, 민선 7기 출범까지 촉박한 시간 등을 감안해 실무 중심의 소규모 인수업무단으로 구성됐다.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은 손혁재 경기지역 정책연구소 소장을 안양시민행복 출범위원회 위원장으로 하여 시정혁신분과, 행복도시분과, 도시개혁분과 등 3개 분과 23명의 취임 준비 출범위원회를 구성해 18일(월)공식 출범시키고 20일(수)부터 29일(금)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행복 출범위원회는 취임 전까지 시정 목표와 방침을 설정하고 공약의 구체화 및 이행계획 수립, 현재 진행 중인 주요사업 파악, 취임 준비 등을 실무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안양시민행복 출범위원회 손혁재 위원장은“안양시민이 원하는 일에는 당선인이 시민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거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추가로 듣는 등 유연하게 운영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양시 관계자 또한 출범 지원단을 구성해 민선 7기 출범을 위한 세부일정을 확정하고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준비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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