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경영학 전공 학생들이 CRS 자격증인 ‘TOPAS Sell Connect’ 취득에 힘쓰고 있다.[사진=숭실호스피 제공]

[뉴스프리존=이호규 기자] 현재 대한민국에는 많은 항공사가 운영 중이다. FSC(Full Service Carrier) 항공사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있으며 LCC(Low Cost Carrier)의 경우 진에어,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에어포항 등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저비용항공사가 늘어나면서 항공사의 취업자리도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각 항공사 별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전문성 있는 인재를 더욱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한 관광업계 관계자는 “항공사를 꿈꾸는 지원자들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언어, 자격증, 지식을 함유하고 항공사 취업을 위해 CRS(예약/발권시스템)자격증은 기본적으로 취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 관광경영학전공 관계자는 “2년 6개월 교육과정 중 항공발권시스템 과정을 통한 CRS 자격증인 ‘TOPAS Sell Connect’ 취득 지원과 항공사 취업에 힘쓰고 있다”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호텔관광특성화교육을 통해 하이엔드서비스교육에 맞는 4년제 관광학사학위, 외국어능력 및 공인성적, 전공 관련 자격증, 재학기간 내 인턴십 등 경력 4가지 필수조건을 재학 중 얻을 수 있게 지원 중”이라고 말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100%면접전형으로 인터뷰형식의 면접과 인적성 평가를 통한 신입생을 선발 중이며, 지원 자격은 일반대학과 동일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고등학력이상 소지자, 검정고시 학력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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