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여진     사진=935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배우 김여진이 ‘내 뒤에 테리우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전설의 국정원 블랙요원 ‘김본’(소지섭 분)이 갑자기 남편을 잃었지만 우연히 옆집에 살게 된 김본과 함께 거대 음모를 파헤치며 호흡을 맞추는 못 말리는 아줌마 ‘고애린’(정인선 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여진은 극 중 킹캐슬 아파트 내 아줌마들의 모임의 수장으로 리더십 대마왕이자 명품백 덕후. 또한, 궁금한 것을 천성적으로 참지 못해 남의 집 대소사에 참견하는 인물로, 아파트 내 정치, 경제, 사화, 교육, 입주민의 상황 등 모르는 게 없는 정보통 심은하역으로 분한다.

한편 출연 작품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 김여진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내 뒤에 테리우스’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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