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뉴스프리존=김재현 기자] 공개 열애 중인 거미 조정석이 결혼을 확정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오늘(21일) 일간스포츠가 단독으로 조정석 거미가 결혼식을 오는 가을에 치를 것이라고 보도한 이후부터다.

이 매체에 의하면 아직 구체적인 날짜를 정하지는 않았으나 조만간 양측 부모님이 만남을 갖고 세부적인 내용들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혼을 확정한 조정석과 거미는 5년 전 지인을 통해서 인연을 맺고 교제를 시작했다. 그 후 여러 사람들과 함께 모임을 가지며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해 한 예능프로그램에 거미가 출연한 자리에서 출연자들이 “더 예뻐졌다. 여배우 쪽으로 가고 있다”라고 한층 물오른 미모를 극찬했고, 그녀는 “사랑을 해서 그런 것 같다”라고 조정석과의 열애를 언급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온라인상에서는 축하 의견들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2004년 연극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한 조정석은 영화 ‘건축학개론’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그 후 여러 영화, 뮤지컬, 드라마 등에 활발하게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2003년 데뷔한 거미는'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미안해요' '유 아 마이 에브리씽' 등의 곡들이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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