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김 욱 기자] 창녕군수 한정우 당선자가 취임 전, 다소 여유로운 기간임에도 지역의 큰 현안문제 해법을 찾기 위해 주민들의 여론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관내 구석구석을 찾아 다니느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제7기 창녕군수로 선출된 한정우 당선자는 지난 21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부곡면 복지회관에서 ‘부곡온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주민간담회’에 참석해 현지주민들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경청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엄득봉 창녕군생태관광과장과 김기창부곡면장, 부곡온천관광협의회 남명섭회장과 군의원, 온천장내 전 업소 사장과 직원, 부곡면이장단을 비롯한 지도자등 현지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한정우 군수당선자는 주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데 시간을 할애하였으며 취임 후 군정을 설계하는데 이를 적극 반영키로 했다.

한 당선자는 별도 군정업무인수위원회를 두지 않고 지난 18일부터 군청 기획감사실 정철호실장을 시작으로 각 실과사업소별 주요업무현황을 보고받고 7월 취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정우 군수당선자는 선거과정에서 창녕군을 생태, 레져 ,휴양이 어우러진 명품관광도시 창녕군 건설을 공약을 제시해 군민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한정우 당선자가 부곡온천관광 특구 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창녕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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