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지난 21일 군청 신관 4층상황실에서 위원장인 박환기 부군수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콜택시) 위탁업체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의령군

[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지난 21일 군청 신관 4층상황실에서 위원장인 박환기 부군수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 등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콜택시) 위탁업체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교통약자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불편사항과 위치 접근성 향상, 교통복지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위탁업체로 신청한 업체의 적격여부 등을 심의하고 위탁업체를 선정했다.

박환기 부군수는 “우리군의 특별교통수단을 원활히 운영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사회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 확대 등 교통복지 서비스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2년 5월 29일부터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차량(콜택시) 4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 장애인 차량은 월평균 4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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