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없는 횡성발전…횡성의 미래 100년 준비

[뉴스프리존,횡성=김영준기자] 강원 횡성군이 26일 오후 2시 2층 회의실에서 '민선6기 주요사업 보고회'를 갖는다.

25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6기 동안 관심을 가지고 횡성발전을 위해 추진한 사업을 최종 점검하고 추진중인 사업은 민선7기에도 연속성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6기 가장 공을 들인 기업유치에 대한 성과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우천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시공중인 전기자동차 전문 생산업체인 SJ테크와 이모빌리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기자동차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시스템을 확인한다.

또 유리병, 페트병, 산업용필름 등을 생산하는 동원시스템즈의 건축·개발행위허가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챙길 계획이다.

이어 횡성군이 한발 더 도약하기 위해 군부대 이전부지 활용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민간단체와 전문가 참여방안을 모색한다.

민간인 위주로 추진중인 군전투기 소음피해 보상에 대해서는 행정력 지원 등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주문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KTX연계 횡성·둔내역 주변 개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횡성앞뜰지구 개발, 섬강감성마을조성, 안흥찐빵 모락모락 조성, 서울시 통합수장고 건립, 한국소방안전협회 전용교육장 등에 대한 추진상황과 한국자유총연맹 연수원에 대한 문제점을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한규호 횡성군수는 민선4기와 6기에 이어 민선7기에도 군민의 뜻을 이해하고 중단없는 횡성발전과 횡성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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