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기 인제군수 당선인, 4년 이끌 군정 방침 확정

[뉴스프리존,인제=김영준기자] 민선 7기 최상기 인제군수 당선인이 군정 구호를 '사람중심·행복중심·미래중심 인제'로 확정했다.

민선7기 인제군수직인수위원회는 지역주민과 공무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군정방침으로 △상생의 경제 △머무는 관광 △잘파는 농업 △삶의 질 향상 △감동의 행정으로 정하고 함께 잘 사는 인제군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담았다.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동서고속도로 개통 등 내·외 여건 변화와 위기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생시킬 수 있도록 경제·관광·농업·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맞춤형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군정의 비전을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7기를 이끌어갈 최상기 인제군수 당선인은 내달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