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희망문경시민연대 출범/사진=김정태 기자

[뉴스프리존,문경=김정태 기자] 시의 만연한 부조리와 부정부패 척결, 관의 갑질, 관과 민의 유착, 관권선거 감시, 언론들의 비판과 견제기능의 상실에 비정상을 타파하기 위한 시민연대 발대식이 있었다.

25일 오후 6시 문경경찰서 앞에서는 시민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문경시민연대 발대식이 있었다.

희망문경시민연대는 정치적 특정인을 지지하는 단체가 아니라, 문경시의 만연한 부조리와 부정부패 척결, 관의 갑질, 관과 민의 유착, 관권선거 감시, 언론들의 비판과 견제기능의 상실에 비정상을 타파하는 것이 목적으로 하고있다. 또한 본연의 기능을 망각한 문경시의회가 정상화되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문경시의회와 문경시의 유착 관계의 척결을 하기 위한 단체다.

연대는 남자 100여 명, 여성 40여 명의 회원으로 출향인과 지역민으로 구성되었으며, 초대회장에 김중환 씨(70, 호계초등학교 교감 퇴직)로 내정하고 임원을 조직했다.

희망문경시민연대는 출범식인 25일부터 일을 시작으로 하며 월 1회 모임을 갖고 문경시 발전을 위한 토론을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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