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 살고 싶다고 고백

하나님의 뜻 안에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고 고백하는 가수 주니퍼는 음악을 통해 한국과 괌을 잇는 중책을 맡고 있다.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가수 주니퍼 박준영(42)은 2001년 1집 앨범 [Junyfore]-‘하늘끝에서 흘린눈물’ 이란 곡으로 락발라드의 황제라는 별명을 얻어 활동했다.

현재는 인정받는 교육기관 중 한 곳으로 자리잡은  주니퍼INC 주니퍼실용음악학원 대표로 강서 본원과 괌에서 주니퍼 학원을 운영하며 음악교육을 통해 제자 양성뿐 아니라 뮤지션 배출 및 음악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76년에 태어난 박준영(주니퍼, 42), 모태신앙이였던 그는 자연스럽게 교회 안에서 음악으로 봉사를 하며 청년부 안에서도 찬양 리더로 활동하며 성장해 왔다.

그 덕분에 다양한 악기와 음악을 접하던 그는 자연스럽게 음악교사를 꿈꾸게 되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홍익대학교 경영학과로 진학을 하게 됐다.

가수 주니퍼, 박준영의 삶은 음악과 어느덧 함께하고 있었다.

하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박준영은 대학교 서클활동에서 또 다시 음악을 하게됐고 결국 주니퍼라는 그룹의 싱어로 2001년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이란 곡으로 가수로써의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됐다.

그후 그는 2004년 결혼과 동시에 가수보다는 본인이 하고자 했던 음악을 교육하는 교육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 모든 과정을 지금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모든 길을 예비하시고 지금의 본인을 만들기 위한 철저한 주님의 계획과 뜻이 있었음을 느낀다고 한다.

처음에는 작은 실용음악학원으로 시작했으나 프렌차이즈 사업까지 확대되면서 대한민국 최초 최대규모 대표로 너무도 순탄하게 급성장하게 됐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이민을 갔던 가수 주니퍼는 진정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자신에게 맡겨진 이들을 위한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때 그는 모든 것이 자신의 능력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며 지냈지만 아내의 종양, 아이의 아픔 등으로 인해 모두 내려놓고 괌으로 이민을 가게됐다고 한다. 

그곳에서 그는 본인의 재능을 통해 더 깊게 찬양 인도자로 봉사하며 아내와 함께 순종하는 삶을 통해 아내의 종양도 수술 없이 치유되는 기적 또한 경험하게 되면서 모든 것이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셨던 축복이고 앞으로도 겸손하게 내 삶을 통해 영광을 나타내야 됨을 느끼게 됐다고 고백한다.

현재는 괌에서도 아이들 교육사업으로 자리를 잡고 인정을 받아 2018 괌 주니퍼 실용음악학원 학생들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각종 대회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괌에서 유일한 음악 전문 교육기관을 설립해 학생들과 부모님들께 만족을 주고 있다.

더 나아가 앞으로 음악교육을 통해 더욱 더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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