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29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2018 상반기 결산 7인의 빅 매치가 펼쳐진다.
화려한 라인업과 역대급 무대들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2018 상반기’. 그중에서도 명곡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아 당당히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2018 상반기 최강자들의 불꽃 튀는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불후의 명곡’ 출연자 및 곡명은 다음과 같다.
김경호 <워너원-나야 나 (PICK ME)>
매 무대마다 ‘화제’를 부르는 김경호의 파격적인 스테이지가 시작된다. 최고의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포인트 안무는 물론 강렬한 록 사운드로 새롭게 탄생한 댄스 스테이지가 공개된다.
양동근 <옥슨 80-불놀이야>
최고의 승률을 기록하는 승부사 양동근. 상상을 초월한 역대급 불놀이가 시작된다. 분위기를 압도하는 대규모 안무 군단의 출격과 함께 동요부터 K팝 대표 아이돌의 노래까지 녹여내며 남녀노소 전 세대가 ‘불놀이’에 빠져들게 만드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지훈 <신승훈-미소 속에 비친 그대>
올해 첫 단독 우승을 기록한 훈남 배우 이지훈이 풋풋한 소년美로 돌아왔다. 달콤한 멜로디와 고운 미성으로 여심을 저격, 바라만 봐도 듣기 만해도 심장이 두근거리는 이지훈의 발라드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콰이어의 웅장함까지 더해진 감성 무대가 공개된다.
V.O.S <故김광석-일어나>
꿈의 무대로 우승을 차지한 천상의 하모니 그룹 V.O.S가 특유의 기분 좋은 경쾌한 하모니로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테이 <양희은-상록수>
감성 보이스 테이가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동료 배우들과 함께 꾸민 가슴 벅차오르는 무대를 선사한다. 뮤지컬 배우로 거듭난 테이의 한편의 大 서사시 같은 무대가 펼쳐진다.
김나니&정석순 <곽순옥-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판소리 ‘심청가’>
유일무이 예술가 부부 소리꾼 김나니&현대 무용가 정석순. 무대를 단숨에 압도시킨 ‘김나니’의 소리와 혼신을 담은 ‘정석순’의 무용 퍼포먼스가 시작된다. 판소리 ‘심청가’의 한 대목을 넣어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든 가슴 절절한 스테이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정승환 <故유재하-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담백하지만 힘 있는 울림 정승환. 오롯이 목소리만으로 전해오는 깊은 울림에 빠져들게 한다. 정승환의 담담한 목소리와 현악기의 고운 선율과 만나 아름다운 장관을 만들어내는 힐링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은 30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