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행복도시, 횡성!' 만드는데 민선7기 행정력 집중

2일 한규호 횡성군수가 취임식을 갖고 내빈들 앞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 사진=김영준 기자

[뉴스프리존,횡성=김영준기자] 민선7기 한규호 횡성군수가 2일 횡성문화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먼 훗날, 지역의 큰 일꾼으로 기억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격려해주고 사랑해주신 마음 가슴 깊이 새기고 민선7기 출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마지막 공직생활인 만큼 군민만 바라보고 군민과 함께 횡성군의 중단없는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민선7기에서는 횡성한우산업의 발전과 횡성군의 미래를 위해 횡성한우 브랜드를 반드시 통합시키겠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2영동고속도로와 KTX의 개통으로 횡성은 수도권 기업도시가 되면서 기업과 일자리가 늘고 있다"며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사람 중심으로 맞추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규호 군수는 "먼 훗날, 횡성군민만을 사랑하고 횡성의 변화를 이끌어 낸 큰 일꾼으로 횡성군민의 가슴 속에 기억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사람중심 행복도시 횡성'을 만드는데 군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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