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자료출처=Youtube

[뉴스프리존=차종목 논설위원] 모성애는 이기적 유전자의 전승(傳承)이라는 즉 종족보존을 위한 본능적인 모습인데 우리는 위와 같은 동영상을 보면 엄마의 아기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는다.

물론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인간의 자녀사랑이 이와 같다는 말도 하지만 가끔가다가 돌연변이 동물도 있고 아동폭력과 유기(遺棄)로 모든 엄마들에게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는 경우도 본다.

여기서 분명한 사실은 수컷과 아버지는 위와 같은 모습의 자녀사랑과 새끼사랑을 보지 못한다. 다만 특별한 유전자(?)를 가진 아버지나 수컷들에서 드물게 깊은 자녀사랑의 모습을 보이곤 한다.

뇌 과학측면에서는 사랑을 하면 옥시토신(Oxytocin)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생성되어서 모성애가 나온다고 한다. 옥시토신은 새끼를 나지 않은 처녀 실험쥐에게 주사해도 동일하게 모성애가 나온다고 하니 옥시토신의 신경전달물질을 전 국민에게 주사하면 사랑으로 돌보는 인류애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웃을 수 없는 생각에 주목하고자 한다.

어찌됐던 정신질환자를 치료하는 가장 좋은 약은 "사랑"이라는 약이며 인류를 살리는 가장 좋은 약도 "사랑"이라는 약이고 현대인들이 불안하고 갈등하는 모든 마음의 고통도 "사랑"이라는 약이 주사되면 우리 모두가 행복한 가족, 행복한 사회, 행복한 국가가 됨은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사랑의 학습은 부모로부터 이어져 부모에게 되돌려주는 사랑이 "보은(報恩)"이기에 이사회를 더욱 밝게 비추어 나갈 수 있는 국가의 원동력이자 원리임에는 틀림없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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