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탓에 앞서 자기희생을 통한 당 재건해 국민지지 얻어야”
[뉴스프리존,국회=전성남 기자] 신상진 자유한국당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자유한국당 당 내 정라 가능한가‘에 ”욕심에 눈 먼 싸움으로 국민적 비난은 물론이고 정치 품격마저 떨어뜨리고 있어 우리 모두 이에 대해 처절하게 각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상진 위원장은 ‘당 구원투수로 비대위원장을 맡아 달라면 하겠는가’에 “남 탓에 앞서 자기희생 정신을 통한 당 재건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쏟아 낼 각오는 있다”면서“당을 추수리기 위해선 대통령 탄핵에 이르도록 한 대통령 주변인들과 이 과정에서 탈당했다 다시 당으로 돌아 온 분들 모두 자중하고 당을 살리겠다는 중지를 모아 발밑 욕심에 사로잡힌 추악함을 하루속히 버려야 자유한국당은 재건 될 수 있다”고 비대위원장 제안이 오면 받아들여 당 재건을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신 위원장은 “다만 비대위장이 공천권을 행사하는 등은 안 된다”면서“절차에 따라 이는 얼마든지 행 할 수 있는 것으로 원내대표의 발언은 잘못 된 것”이라 지적했다.
‘당에 지금껏 남아 있었던 분들에 대한 최소한 예우 부족과 복당파만이 개혁을 할 수 있다는 오만이 당 분란 원인인가’에 신상진 위원장은 “자꾸 이런 말들이 나오는 데는 원내정당의 한계점을 노출 시키는 것으로 더 이상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싶지 읺다”면서“그래서 저는 일찍부터 대중정당을 추구해 왔던 것이고 이것이야말로 자유한국당이 살수 있는 기회이자 길이라 믿는다”고 에둘러 답했다.
신 위원장은 ‘김성태 원내대표와 안상수 비대위준비위원장을 두고 홍준표 아바타가 아니냐는 지적’에 “복당파라서 원내대표하면 안되는데 왜 뽑았는가 하는 것 같은 말장난 같은 것에 불과하다”며“당내 이런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그만큼 지난 6.13 지방선거에 처참한 패배에 대해 적어도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의 행동을 보이질 않아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당 외부에서 비대위원장을 모실 수 없다면 당내에서도 얼마든지 선출 할 수 있는 것”이라며“비대위원장은 공동위원장으로 투톱 형태로 지답 지도체제 형태로 이뤄져 전당대회를 통해 제대로 된 모습을 갖춰 가는 게 타당 하다”고 비대위원자으선출에 대한 견해를 내놓았다.
또 그는 “비대위원들도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다양한 당내, 외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위원들을 선출해 당이 당답게 야당 의원이 할 수 있는 대정부 투쟁과 대여 싸움에서 야당 몫을 제대로 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제가 의협에서 활동하면서 이런 점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알게 됐다”고 자유한국당이 없는 투쟁 정신보다 권력에 취한 안이함을 우회적으로 질타했다.
‘당 분당 가능성’에 대해 신상진 위원장은 “그럴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면서도“그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이대로 가면 당이 망 할 수 있다는 위기와 절체절명의 타개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정리 되지 않을 까 하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는 기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