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임병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국정수행 긍정 평가율)이 전주대비 2.6%포인트(p) 내린 68.9%로 조사됐다.

문 대통령 지지율이 7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석 달  만이다.

이는 예멘 난민 수용찬반 논란과 북한의 핵미사일 은폐 의혹 등이 제기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또,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과 부동산세 개편 권고안 발표도 하락에 영향을 줬다는 관측 입니다.여론조사기관인 리얼 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조사해 어제 발표한 문 대통령 취임 61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대비 2.6%p 내린 68.9%를 기록하며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 이다.

국정수행 부정 평가 율은 같은 기간 동안 3%p 오른 25.5%를 나타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대구 경북(TK)과 부산·경남·울산(PK), 서울, 경기인천, 40대 이하, 무당 층, 보수층과 중도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특히 TK와 30대의 하락폭이 각각 10.1%p로 컸던 것으로 분석 됐다.

(본보도 내용은 7월4일 머니투데이와 리얼 미터 홈페이지 그리고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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