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ISC 대표 “기술력이 회사 자산인 특허권에 대해 정부의 총체적 점검, 보완” 당부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민생평화상황실 소득주도성장팀과 함께 일자리 현장 정책간담회 첫 방문 업체인 (주)ISC 회사 관계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전성남 기자

[뉴스프리존=전성남 기자]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소득주도성장 일자리 현장 정책 간담회에 나섰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6일 경기도 성남시 금강펜테리움 IT 타워에 소재한 ㈜ ISC를 방문, 업체 대표와 관계자들과 간담회에 앞서 “이제 경제 정책의 변화가 시작됐다”면서“경제를 언급하면 성장률을 상징하는 %, 대기업과 수출중심 기업을 대변하던 시대는 이제 아니다”라고 말했다.‘홍영표 대표는 “세계화와 과학기술발전으로 일자리 감소는 불가피 한 상황이 됐다”면서“(주)ISC는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 3년간 비정규직 정규직화 하는 등 문재인정부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일치하는 일자리 정책 모델로 향후 정책 집행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게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점들을 소상하게 알려달다”고 했다.

박석순 회사 대표는 “회사 실정에 맞게 한 것 뿐 인 것인데 좋은 평가를 받아 고맙게 생각한다”면서“현제 회사에 비정규직은 한분도 없고 다만 신입 사원 채용시 3개월간 게약직 형태로 있다가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절차는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박석순 대표는 “생산직 경우 1년간 교육을 통해 생산 라인에 투입하는 사유로 인해 계약직 형태로 있다가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있다”며“기업에서 직원들에게 임금과 근로 시간을 여유 있게 배분 할 수 있는 것은 회사 성장과 매출액 대비 8%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한 결과로 판단된다”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의 원인을 들려줬다.

박 대표는 “회사 성장에 필요한 부가치가 높은 생산품 개발을 우선시 해 인건비 부분도 회사 성장에 도움이 되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라도 정규직이 비정규직보다는 안정적인 생산성을 유지 할 수 있다”며“이 같은 점을 고려해 생산성과 이익률을 높이는 정규직을 당연하게 실시 할 수 밖에 없다”고 인건비 절감 차원이 아닌 기업 생산성과 이익률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회사의 전략적 선택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대표는 “저희 회사는 성남 경우 생상 라인은 여성 위주로 안산은 남성 위주로 이뤄졌고 타 업체보다 기본급이 높으며 60대 이후에도 능력이 되면 일 할 수 있게 정년퇴임이라는 제도를 없앴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회사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회사가 성장 할 수 있으면 가능한 것 같다”면서“회사가 이익률이 있어야 투자 개발도 가능하고 최저임금 뿐 아니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르는 비용 감수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답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기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과 정부 차원에서 기업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것은 없느냐”에 대해 박석순 대표는 “기술력이 곧 회사 자본인 저희 같은 중소기업은 특허가 자산이자 곧 기업인데 특허권과 관련해 정부 차원에서 기업을 보호하고 성장을 담보시키기 위해서라도 특허권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을 통해 미비한 것과 보완 조치 할 수 있는 부분은 하루속히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따라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홍영표 대표는 “특허 관련해 상임위위원으로 점검을 통해 입법 반영이 필요한 부분은 글허게 하도록 하겠다”면서“(주)ISC는 향후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줬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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