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문경시민연대 김중환 회장, 최송한 사무국장 외 3명은 4일 오전 11시 대구지검 상주지청에

[뉴스프리존=김정태 기자] 새문경시민연대 김중환 회장, 최송한 사무국장 외 3명은 지난 4일 오전 11시 대구지검 상주지청에 문경시체육회 비리, 지난 2015년 인사비리 등 2건의 고발장을 제출했다.

또한 문경시 일부 공무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따른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문경시민 3,909명의 서명서를 첨부해 함께 제출했다.

대구지검 상주지청 앞과 문경경찰서 앞의 1인 시위를 릴레이식으로 이어 가고 있는 새문경시민연대는 오는 7일 저녁 7시 기차역 앞에서 제2차 '어울림 한 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문경시공무원직장협의회 및 유림단체 등은 작금의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화합 차원의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선거 후유증이 표면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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