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대입컨설팅”수시 합격에 유리한 전략  입시컨설팅!!

우선 2019학년도 수시전형의 몇 가지 특징을 살펴보면, 2018학년도에 비해 고3수험생 인원은 11,170여명 증가 하였으나 선발 인원은 전년에 비해 오히려 3490여명 감소하여 경쟁률은 소폭 상승하리라 예상 된다.

수시모집은 전년에 비해 6180여명 증가 하였고,정시모집은 9680여명이 감소하여 전년도에 비해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보다 철저한 성적 분석과 입시전략을 통해 수시에 합격하는 전략으로 승부하는 편이 유리할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내신 성적이 나쁜데도 모의고사 성적이 월등히 우수한 학생이라면 수시에 납치될 수 있으니 수능성적을 예상하여 정시를 염두에 두고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박상균논설위원, 대치미래인재학원장

논술전형은 올해 성신여대와 한국기술교대가 신설하였으나, 대학별 평균 논술전형 인원은 소폭 감소하였다. 수시는 학생부, 정시는 수능중심 선발이 점차 정착되고 있다. 수시모집은 수험생들도 잘 알고 있는 것처럼 학생부 교과 전형과 비교과, 교과, 면접 성적 등 종합평가 방식의 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 및 실기 위주 전형으로 실시되며 , 금년 수시모집 총 265,800여 명 중 무려229,100여 명(86.2%)을 학생부전형 으로 선발하여 학생부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수시모집 전형별 지원전략을 살펴보면 교과전형에서 석차등급이 1,2등급 대 초반이 아니더라도 수능 최저등급이 있고,  등급을 충족  시킬 수 있다면 합격 가능성은 많으므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 

또한 최저기준이 높으면 높을수록  그만큼 합격 가능성도 높다. 종합전형은 교과 성적과 비교과 성적 모두 중요하며 자소서와 면접이 당락을 가를 수 있으므로 자소서 준비와 면접 대비를 철저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 종합 전형에도 일부대학이 수능 최저를   요구하는데 이경우도 최저를 충족하면 합격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 

내신은 좋지 않으나 논술에 자신이 있고 수능 최저를 충족시킬 수 만 있다면 논술전형에 적극 지원하여야 한 다, 다만 건대, 한양대, 시립대등 일부 수능 최저가 없는 대학의 논술전형은 그야말로 논술을 완벽하게 써야 합격할 수 있으니 지원 시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수시 모집에서 가장 중요하게 살펴야 할 사항은 본인의 내신 석차등급 이다. 예를 들어 본인 석차등급이 2.5라고 한다면 이는 해당 고등학교 석차등급 이라는 사실이다, 이를 대학별로 환산하면 달라져 대학별로 유/불 리가 생기며 또한 전형별로 적용 방식이 다르다, A 대학이라 하더라도 내신반영이 교과, 종합, 논술전형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과 전형에 따른 내신 성적이 본인에게 유리한지 살펴봐야 할 것이다, 

이화여대는 논술전형에서 내신 성적 과목 상위 30단위만 반영하며, 중대는 상위 10과목만 반영 한다, 예를 들어 1,2학년 10과목이 1등급이고 나머지과목이 6,7등급 이라 하더라도 중대논술은 1등급이 되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고른 기회 전형과 지역인재 모집인원도 증가하였으니 해당 학생들은 이를 참고하여 지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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