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는 9일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와 함께 관내 청소년 61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합천군

[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지부장 이상봉)는 9일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와 함께 관내 청소년 61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대병, 삼가중학교 맛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7월 9일에는 합천중, 고등학교에서 점심 급식 시간에 행사를 실시하여 1등급 이상의 한우 불고기 73.6kg을 제공했다.

합천한우협회 이상봉 지부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한우의 우수한 맛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돼서 기쁘고, 한우사랑 정서를 조기 확산하여 한우 소비기반 확충을 통한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군과 한우협회는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를 통하여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맛있고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인 한우 불고기를 선보임으로써 주요 영양원을 공급하고, 한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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