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원주=김영준기자] 강원 원주시가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원주시는 지난 8일 시청에서 제10대 강원도의회 원주지역 도의원들을 초청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내년도  주요 국도비 확보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으로는 차세대 생명건강산업 생태계 조성 194억원, 보육시설과 경로당 공기청정기 지원 23억원, 태장동 화장장 부지에 들어설 행정문화복합센터 건립 196억원,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 건립 257억원, 혁신도시 내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481억원 등 총 29개 사업이다.

이 자리에서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시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박윤미 강원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원주지역 도의원 10명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오는 13일 오후 4시 7층 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주요 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