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모습.(사진제공=제천경찰서)

[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제천경찰서(총경 신효섭)는 성폭력상담소에서 주관하는 양성평등기념주간 행사에 참여해 11일 오후 13시부터 약 1시간가량 제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에 대한 홍보와 함께 불법촬영 예방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각종 대여성악성범죄에 대한 수사기관의 미온적 대처와 처벌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여성계를 중심으로 커짐에 따라, 제천경찰서장을 중심으로 추진본부를 구성, 지난 5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100일간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일제점검’ 등 대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제천시 여성가족과, 성폭력상담소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해 모두 ‘對여성악성범죄 근절에 제천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특히, 신임 신효섭 제천경찰서장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한 모습을 지켜본 시민은 ‘경찰서장이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을 만나고 직접 전단지를 건네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제천경찰의 對여성악성범죄 근절 활동을 지켜보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제천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對여성악성범죄 근절을 위한 경찰의 주요활동 홍보를 통해 최근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하여 노력해나가겠다.’고 하면서 對여성악성범죄 근절에 지역사회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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