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하하     사진=스마일이엔티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하하가 영화 ‘플로이’에서 ‘플로이 아빠’ 역으로 첫 ‘아빠’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하하가 맡은 ‘플로이 아빠’는 소심한 새 ‘플로이’가 혼자 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며, 아들을 무한 사랑하는 캐릭터이다. 특히 하하는 결혼과 함께 두 아이의 아빠로 사랑꾼 면모를 뽐내고 있는 가운데, ‘플로이’에서 아들 ‘플로이’를 사랑으로 돌보는 아빠 연기로 자상하면서도 따듯한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하하는 ‘플로이’ 에 대해 “교훈적이고 감동적이며, 매 장면 익사이팅했다. 특히,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잘 살아있는 것 같다”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첫 아빠 목소리 연기에 대해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매우 공감했다. 나도 두 아이의 아빠로 살아가는 입장에서 플로이가 진짜 아들처럼 느껴졌다. 아이를 키우면서 살아가는 방법을 많이 알려줘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차에 받은 ‘플로이’ 대본이 현재 내 생활과 딱 겹쳐져서 몰입이 많이 됐던 것 같다”며 ‘플로이 아빠’에 대한 강한 공감과 애정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들이 볼 때와 어린아이가 볼 때 모두 충분히 공감대가 있다”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하하의 놀라운 첫 아빠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플로이’ 는 오는 8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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