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덕길의 아폴론' 메인포스터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영화 ‘언덕길의 아폴론’ 이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언덕길의 아폴론’은 학교 최고의 불량아 ‘센타로’와 그의 소꿉친구 ‘리츠코’, 외톨이 전학생 ‘카오루’까지 재즈를 통해 가까워진 이들의 단 하나뿐인 첫사랑과 잊지 못할 우정을 담은 청춘 로맨스 영화다.

‘언덕길의 아폴론’은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작가 코다마 유키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누적 판매부수 100만 부를 돌파한 데 이어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원작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너와 100번째 사랑’의 최강 로맨스 제작진과 미키 타카히로 감독을 만나 스크린으로 옮겨져 더욱 빛나게 재탄생 했다.

또한, 가장 핫한 청춘스타들의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고마츠 나나는 물론 아이돌 그룹 ‘Hey! Say! JUMP’의 인기 멤버 치넨 유리, 인생 일드로 꼽히는 ‘중쇄를 찍자!’로 국내 팬들에게도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나카가와 타이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원작의 골수 팬들마저 반해버린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싱그러운 세 남녀 배우의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 또한 높은 기대감을 이끌고 있다.

누구나 공감할 첫사랑과 재즈음악이 더해져 색다른 청춘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으며 모두의 순수했던 첫사랑과 우정의 기억을 되살리는 레트로 감성을 소환하는 것은 물론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의 아름다운 풍광과 극을 채우는 신나는 스윙 리듬의 OST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풋풋한 첫사랑과 잊지 못할 우정의 기억을 소환할 아름다운 청춘 로맨스 ‘언덕길의 아폴론’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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