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들이 찾는 편안함의 1번지 ‘좌식 카페’ 각광

신개념 문화의 장 좌식 카페 'cafe CONTI' -CONTAINER AGIT-는 커플들의 편안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저의 가게는 감각 있는 젊은 커플들이 많이 찾아오는 공간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보답하는 마음으로 신메뉴를 개발하며 제대로된 맛을 손님께 내놓으려고 노력해요”

일반적인 카페와는 조금 다른 좌식 카페를 운영하며 자신의 건강을 챙기듯 손님을 맞는 ‘카페 컨티’의 바리스타 정하순 대표의 운영철학이 담긴 말이다.

16일 오후 7시 경기 안산 한대역 앞 삼거리 ‘카페 컨티’ 외부는 7개의 등과 아기자기해 보이는 꽃바구니가 놓여있는 자그마한 테라스가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었다.

카페에 들어서면 아늑하고 칼라풀한 느낌의 좌식쿠션이 놓여 있고, 테이블 곳곳에 놓여진 화병과 꽃들이 여느 카페와는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이런 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아 단체예약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정 대표는 뀌띔한다.

또한, SNS 이벤트를 통해 컨티를 찾는 손님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항상 어디를 가든 제품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새롭게 추가해서 생자몽 라떼, 바다 라떼, 폼 크러쉬, 머랭이, 티라미슈 과자 등을 수재로 만들어 손님에게 선사한다는 정  대표.

정 대표는 카페를 찾아주는 손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신메뉴 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 제2~3호점을 확장해 손님들과의 소통을 통한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일상의 단조로움으로 지루할 수 있는 이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피곤함이 쌓인 이들에게 피로해소가 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찾는 이들에게 더없이 행복한 곳이 바로 '카페 컨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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