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스타 다 모인다, 기대감 높아

갓오브힙합 콘서트 포스터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유명 힙합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인 ‘갓오브힙합(God of Hiphop)’ 콘서트가 오는 9월 1일 토요일 저녁 8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세계랭킹 1위 비보이그룹 진조크루의 오프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2년만의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윤미래를 비롯, 타이거JK, 비지, 도끼, 더콰이엇, 비와이, 헤이즈, 김하온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힙합신들의 화려한 공연이 1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갓오브힙합’ 콘서트는 세간의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문화와 기부가 하나 되는 자리로 열릴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재단법인 위드국제재단이 전국의 불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전달 및 소년소년 가장의 생활안정자금이 지원되는 문화기부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16일 서울시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공연 주최측인 (주)쿤엔터테인먼트 한훈 대표와 메인후원사인 (주)엘림블록체인 배윤빈 실장이 참석, 기부협약식을 체결했다.

주최측은 “이번에 진행되는 역대 최대급 힙합콘서트는 기획 단계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출연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에 동참하려는 그들의 아름다운 선행의지에 성사될 수 있었다”며 “더욱 더 완벽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번 ‘갓오브힙합’ 인천콘서트는 오는 7월말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티켓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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