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정은미 기자] 무주택 서민의 주택 구입을 지원하는 '디딤돌 대출' 금리가 최고 0.25%포인트 내린다.

이에 따라 연소득 2000만원 미만 가구는 2%의 금리로 주택자금을 빌릴 수 있게 됩니다.국토교통부는 신규 접수 분부터 소득수준에 따라 디딤돌 대출 금리를 0.1~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부부 합산 연소득 2000만 원 이하는 기존 연 2.25~2.55%이던 금리가 연 2~2.3%로 내린다.

다자녀·장애인·고령자 가구와 청약저축 가입자, 부동산 전자계약 이용자 등은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저 금리가 연 1.6%까지 내려간다.

한편 부부 연소득이 2000만~4000만원의 경우엔 기본금리가 연 2.45~2.75%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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