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면서 지난 17일 우천 물놀이 지역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사천시

[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남 사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면서 지난 17일 우천 물놀이 지역에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안전관리요원과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등에 대한 내용을 사천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최초 목격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능력에 따라 물에 빠진 사람의 생사가 결정될 수 있다”며 “안전관리요원들의 신속한 보고 및 응급처치 등 물놀이 사고발생 대응조치를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제로화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8월말까지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순찰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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