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마호가니킹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소울 보컬 그룹 마호가니킹이 18일 싱글앨범 [니네 엄마] 를 발매했다.

2011년 김광석 헌정 음반 ‘먼지가 되어’에 참여해 데뷔한그룹 마호가니킹은 ‘시작에 관한 이야기’(2015) 등의 앨범을 내 개성 있는 음악으로 호평 받았다.  또한 CJ문화재단이 2007년부터 진행해온 대중음악 지원 프로그램 ‘튠업’ 2기(2010)로 선정된 팀이기도 하다.

이번 싱글앨범의 수록곡 [니네 엄마]는 위트있는 사모곡으로 ‘니네엄마 뭐하시니?’라는 질문을 마호가니킹 특유의 정서로 풀어낸 이 시대 우리 모두의 어머니께 전하는 안부와 걱정의 메시지이다.

[니네 엄마]는 댄서블한 비트와 세련된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곡으로 강렬한 비트 위에 춤을 추듯 채워진 풍성한 하모니가 조화롭다.  또 세션으로 참여한 홍준호의 세련된 기타 리듬, 안병철의 리드미컬한 베이스라인, 또한 Jason Web 우아한 Synth, Organ, Keyboard 사운드가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제이신 특유의 소울풀한 보이스와 홍아라의 호소력 있는 보이스가 어우러지며 곡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