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국회= 유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8월 전당대회가 다가오는 가운데 당대표 후보들의 출마가 잇따르고 있다. 25일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후보등록이 다가오면서 대진표가 완성되고 있다. 친문의 큰 형격인 이해찬 전 총리는 출마하지 않는 쪽으로 방향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 날까지 단일화를 모색했던 민주평화국민연대, 민평련 소속 설훈 의원과 이인영 의원은 합의에 실패하며 각자 도전을 선택했지만, 후보 단일화에 전격합의했다. 또한, 이종걸 의원도 20일 당권 도전을 알린다.

민평련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평련 사무실에서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이 의원을 단일 후보로 추대하기로 했다.

한편 박범계 의원과 김진표 의원, 송영길 의원, 김두관 의원, 최재성 의원, 이인영 의원 등은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대진표를 사실상 확정한 민주당은 오는 26일 소속 국회의원과 광역·기초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예비경선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최종 3인의 당대표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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