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각지 와인 농장 방문…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방문 계약 체결 예정

스페인 축구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옥희와인과의 인연이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사진=옥희와인).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옥희와인(대표 김옥희)에서 소믈리에 자격과정 동문들과 직접 와이너리 산지를 방문하는 이벤트를 오는 11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와이너리 투어는 스페인 마드리드,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등의 도시가 중심이 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이니에스타의 와인을 맛볼 예정이어 주목을 받고 있다.

11월 10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 △11일 라만차(스페인 최대 와인 산지) △12일 알바세테(이니에스타 와인 농장) △13일 바르셀로나(모리츠 맥주 공장) △14일 뻬네데스(스페인 스파클링 와인 까바 산지)로 진행된다.

보데가 이니에스타 엑스퍼트 매니저(오른쪽)가 한국을 방문, 옥희와인 김옥희 대표(왼쪽)와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옥희와인).

특히 이번 투어에서는 FC 바르셀로나의 레전드로 알려진 스페인 유명 축구선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4‧빗셀 고베)가 직접 옥희와인을 내한하는 방문 계약서를 체결할 예정이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1차 마감을 했던 가운데, 21일(2차)과 23일(3차)에 걸쳐 추가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와이너리 투어를 주최하는 옥희와인 김옥희 대표는 "항공 및 현지 수배가 많이 타이트해서 빠른 시일 내 가부간의 결정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옥희와인은 이니에스타 와인이 입점한 한국 업체중 ‘BEST WINE BAR’에 선정됐다. 더불어 보데가 이니에스타 엑스퍼트 매니저가 직접 방문, 와인클래스를 개최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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